아침 식사의 중요성

아침 식사에 대하여..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습니다. 잠을 자고 다음날 일어날 때쯤이면 1분이라도 더 자고 자고 싶고 입맛도 없기 때문에 아침밥을 거르고 잠을 더 자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어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이 20%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출근이나 등교하느라 바빠 대충 간식으로 대체하거나 거르는 경우도 많아 마냥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침식사만큼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 아침식사만큼은 거르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

1. 아침식사가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식사를 통해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하여 지방을 분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우리 몸을 피곤한 상태로 만들어져 하루의 시작을 피곤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를 활발히 활동을 하기 위해선 포도당이란 물질이 필요합니다. 이 포도당은 쌀과 같은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분해되며 뇌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에너지원인데, 전날 저녁 7시에 식사를 하고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12시간 정도 되는 긴 시간 동안 포도당을 다 소모하고 보충을 하지 못해 대뇌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뇌활동이 저하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밥만큼은 꼭 챙겨 드시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2.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점심식사를 할 때 즈음, 아침식사를 안 하면 점심 식사할 때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면 혈당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고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오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올 가능성이 있어 나중에는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아침식사는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뒤 하면 좋은 습관

 아침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도 좋지만 올바르게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했던 습관들이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야 되는 습관과 피해야 되는 습관 둘 다 알아보았습니다.

 

1.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사를 하기 전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위 속에서 소화되는 위산이 분비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속 쓰림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물 한잔을 마시고 나면 잠자는 동안 분비되었던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 쌓여있던 노폐물을 배출하여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따뜻한 물을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신장기능이 향상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물을 마시게 되면 수분을 채우게 되는데 수면 중에도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아침에 물을 마시게 되면 수분 부족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가급적 공복에 커피는 피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깨기 위하여 물 대신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아침에는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후 10시 즈음까지는 코르티솔 수치가 많이 분비되어 몸의 최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각성효과가 나타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두통 고혈압 등등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커피보단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섭취함으로써 혈당 수치 상승을 억제하거나 미네랄 흡수, 면역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을 취하는 동안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하여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유나 달걀, 현미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