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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오늘은 최근 1개월간 뜨거웠던 종목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7월 마지막 주차부터 조금씩 오르다가 8월이 되면서 무섭게 치솟아오를 만큼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중간에 잠시 주춤하듯 싶더니 최근 1주일간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오늘 8월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10000원(+3.45%) 상승한 299,5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점차 시들어지나 싶더니 오후 2시경부터 조금씩 상승하며 플러스 구간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회사 SK케미칼의 VAX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입니다. 주로 백신이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프리미엄 백신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뒤 생산 및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2015년에는 독감이나 대상포진, 수두 백신을 출시하여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을 식품의약 안전처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하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실적분석표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매출액은 1446억 원에 영업이익 662억 원으로 이전보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리고 앞서 8월 4일 노바백스는 EU 집행위원회와 코로나19 백신후보인 'NVX-CoV2373' 선구매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계약을 체결한 업체입니다. 그래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EU에 수출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향후 주가 전망

 한동안 연일 급등하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최근 2주간 점차 하락하며 열기가 가라앉았는데요. 미국의 화이자 백신이 식품의약국(FDA)의 정식 승인을 받아 노바백스 백신을 만드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코로나19 및 델타 변이가 계속 진행이 된다면 안정적인 백신 공급의 중요성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CMO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백신 위탁생산 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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